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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입로는 주차장의 입구이자 가장 먼저 닳는 곳
진입로는 주차 칸에 비해 눈에 덜 띄지만 모든 차가 반드시 지나가는 길입니다. 차 한 대가 하루에 한 번 지나가는 길과 열 대가 지나가는 길은 같은 모양이어도 노면 상태가 전혀 다르게 변합니다. 그래서 진입로는 주차 구역보다 먼저 닳고, 먼저 패이고, 비가 오면 가장 먼저 질척거립니다.
부지의 다른 부분이 아무리 단단해도 입구에서 바퀴가 빠지면 그 부지는 쓸 수 없는 곳이 됩니다. 이 때문에 주차장만들기에서는 구획보다 진입로의 폭과 노면을 먼저 살펴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