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형 건물 앞으로 넓은 자갈 마당이 있었지만, 구획이 전혀 나뉘어 있지 않아 차량이 그때그때 되는대로 서다 보니 자리가 애매하게 겹치는 일이 잦았습니다. 포장 공사 없이, 있는 자갈 노면을 그대로 살려서 구획만 명확히 나눠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시공사례
자갈 노면이라고 해서 구획을 나눌 수 없는 건 아닙니다. 이번 현장에서는 실측과 로프 작업만으로 정돈된 주차 구역을 만들었습니다.
창고형 건물 앞으로 넓은 자갈 마당이 있었지만, 구획이 전혀 나뉘어 있지 않아 차량이 그때그때 되는대로 서다 보니 자리가 애매하게 겹치는 일이 잦았습니다. 포장 공사 없이, 있는 자갈 노면을 그대로 살려서 구획만 명확히 나눠달라는 요청이었습니다.
부지 폭과 진입 동선을 실측한 결과, 차량 대수 대비 여유 공간이 있어 구획선 위치만 정확히 잡으면 승용차 기준 여유 있는 간격을 확보할 수 있는 조건이었습니다.
먼저 줄자와 표식으로 부지 전체를 실측해 구획 간격을 계산했습니다. 자갈 노면은 페인트 라인이 오래가지 않기 때문에, 이번 현장은 내구성 있는 구획용 로프로 경계를 표시하는 방식을 적용했습니다.
계산된 간격에 맞춰 로프를 팽팽하게 고정하며 구획을 하나씩 나눠갔습니다. 대각선으로 교차하는 구간은 여러 차례 위치를 조정해 실제 주차 동선과 어긋나지 않도록 맞췄습니다.
구획을 다 나눈 뒤에는 실제 차량을 세워 폭과 간격이 맞는지 직접 확인했습니다. 도면상 계산과 실제 주차 감각은 다를 수 있어, 이 확인 과정을 빼놓지 않습니다.
포장을 새로 하지 않아도 구획만 정확히 나누면 같은 면적에서 차량을 훨씬 정돈되게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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